| 제목 | 동대구역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배려 없이 신나게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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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 | 2015-12-18 |
| 내용 |
동대구역 백화점 만드는지 뭘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사람 불편한 것도 정도가 있지 한참 돌아서 걸어 나가야 하는건 둘째치고 주차하고 역에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도 없고 도대체 아무 대책이나 조치 취해 놓은것 없이 신나게 돈벌겠다고 공사나 하고 너무 배려 없는것 아닙니까? 심지어 겨울인데 바닥 미끄러우면 정말 답이 없네요 공사 끝날 때까지 서울 왔다갔다 하려면 비행기를 탈까요 택시를 탈까요 임신중에 어쩔 수 없이 기차를 타게되고 동대구역을 이용하게 된건 제 결정이었지만 그게 잘못입니까? 오늘 정말 애기나 저나 위험한 상황이 있었는데 동대구역은 앞으로도 달라질 점이 전혀 없겠지요? 답답한 마음에 동대구역과 컨텍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찾아보니 그 마저도 없네요 속상한 마음이 앞서 이렇게 글을 남기지만 아무 조치나 대책 마련이 없다면 가까운 언론사에 하소연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신나게 공사나 진행하세요 |
| 답변 |
1. 시정발전에 관심 가져주시고 의견 주신데 감사드리며, 민원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 우선 동대구역 일대 공사로 인하여 통행에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하며, 임산부로서 위험을 느끼셨다니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3. 현재 동대구역 주변에는 복합환승센터(터미널,백화점 등) 건립공사뿐만 아니라, 광장 및 고가교 확장공사와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보행동선이 복잡하고 불편하신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2016년말 복합환승센터 준공과 함께 주변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환승주차, 대중교통 환승 등 교통이용환경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개선될 것입니다. 4. 현재 동대구역 주차장 현황에 대하여 동대구역에 문의한 결과를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대구역 북편부지의 고객1주차장(50면/무인주차/민간위탁운영)을 이용하실 경우, 주차 후 동대구역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2주차장(200면정도/코레일네트웍스 운영)이나 인근 노상유료주차장, 사설주차장 등에서 동대구역에 진입하실 경우, 각종 공사로 인하여 보행동선이 다소 복잡하고 동선이 공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경되고 있는 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공사중에는 할 수 있는 최적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준공 후 나아진 환경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