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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천자이아파트 옆 복개구간 녹지공간조성
답변일 2015-12-08
내용 신천자이아파트에 2년넘게 거주하고있는 주민입니다.
기찻길옆 아파트를 선택한이유중에 젤 큰 이유는 입주 후 기차길이 복개되며,
복개된 위 공간은 녹지공간(공원)이 조성된다.
아파트 입주전 신문이나 기타 통로로 알게되어 아파트에 입주하였습니다.
입주후 1년뒤에는 복개된다던 공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완공이 미루어졌고,
(연장된 공사기간만큼 소음을 견뎌야했음)
얼마전 마무리된 공사 이후에 복개공안위에 공원이 조성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도시철도(정확한 명칭이 아닐 수도 있음)에 민원을 넣어 확인한 결과
당초에 한번도 녹지공간 조성이 계획된 적이 없으며, 공원은 시의 예산으로 가능한 사업이라는 안내를 전해들었습니다. 
행정이란게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인건 알지만 주민 입장에서는 사소한 가로등하나, 가로수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공원이 조성되고 되지않고는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더군다나 복개구간위는 육교에서 철조망펜스만 있을분 아무런 부가시설이 없어
나중에는 쓰레기로 뒤덮이고, 우범지대가 되지않을까하는 염려가됩니다.
더군다나 기찻길이던 공간이 복개되며 여름에는 복사열받는 면적이 넓어져 근쳐가 더워질것은
불보듯 뻔한데 시나 철도공사에서는 공원 계회이 없었다는 거짓말로 치부해버리는 현실이
입주민을 바보로 만드네요.
첨부파일에도 나와있듯이 분명 복개후에는 녹지공간이 만들어질것임음 게시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의문제로 서로 자기일이 아니라고 둘러데는게 눈가리고 아웅하는꼴로밖에 안보입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단 한번이라도 복개구간을 둘러보신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곳이 얼마나 낙후된 곳인지.....
본인가족이 살 고 있는 곳이라면 이곳이 어떤 공간으로 느껴질지
한번 판단부탁드립니다.
답변 신천자이아파트 옆 복개구간 녹지공간조성에 대한 답변입니다.

먼저, 일상생활에 불편 하신 점에 대하여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시에서는 민원인께서 제기하신 복개구간 공원화 조성 시행여부에 대해 협조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복개구간은 아파트 밀집지역의 방음 및 일부구간 보행자 통로로 설계 시공되어 상부공간에 대하여 활용계획이 
없음을 알려왔습니다. 이 점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복개구간 관리주체와 소유권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철도시설공단 051-664-52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