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몰상식하고 불친절한 403번 버스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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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 | 2016-03-23 |
| 내용 |
1. 안녕하세요..평범한 대구 시민입니다. 2. 너무도 어처구이없는 일을 당해서 민원올립니다. 3. 2016년 3월 21일 2시 20분경에 욱수초등학교앞 승강장에서 403번 버스를타고 2시30분경에 고산도서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4. 아내와 딸아이가 2시20분경에 403번 버스를 타면서 버스카드를 한번에 제대로 대지 못했다고 " 카드한게도 제대로 못찍나" 라면서 궁시렁 거리고 5. 2시30분경에 하차하면서는 " 아이고 답답해래이.." 라면서 궁시렁 거렸다는데.. 6.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대구시내버스는 대구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다고 알고있는데 어린이나 노약자를 보호하고 도와줘야될 버스기사가 느리고 답답하다고 시민에게 면박을 일삼고 궁시렁거리면서 무시하는 처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일이 2016년의 대구에서 일어나고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7. 사상 유례가 없는 취업난에 시달리고있는 지금 대구시내버스라면 못들어가서 안달난 소위 좋은 직장의 표본으로 시민을 보호해야될 최일선의 버스기사의 의식 수준이 이정도로 바닥일줄은 몰랐습니다.. 8. 버스기사의 친절이 버스기사가 가져야될 가장중요한 직업윤리라고 생각되는데 관리부서에서는 철밥통이라서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으로 방치하듯이 내버려두는게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9.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수있는 대구시내버스가 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
| 답변 |
○ ㅇㅇㅇ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대구시 대중교통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버스 이용중에 불미스러운 일을 당한데 대하여 무척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ㅇㅇㅇ님께서 지적해 주신 민원은 버스기사의 불친절과 관련된 버스기사의 소양사항으로, 민원내용을 해당 운수업체(세진교통)로 통보하여 행정지도 하였으며, 또한 대구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하여 친절 및 소양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향후, 버스이용 불편사항이 있을시 달구벌콜센터(전화 120)나 버스운영과(803-4842)로 연락주시면 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대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ㅇㅇㅇ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