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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버스노선만들어주세요~
답변일 2016-02-29
내용 수성구 황금동 신천지타운쪽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회사가 성서인데 저희집에서 회사까지 가려면 순환3을타고 중동시장에서 564로 환승을 해서 가야합니다.
근데 564로 버스 환승하는 시간이 항상 안맞아서 밖에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타야하는데, 
타고나면 앉을자리가 없어서 성서까지 계속 서서 옵니다.
그래서 일부러 저는 동아백화점으로 넘어가서 564타고 한번에 쭉 오는편을 택하는데
버스 기다리는 시간정도를 포함하여 출근시간이 한시간반이 걸립니다.
앞산터널이 생기고부터 수성구에서도 성서까지 30분?정도면 충분히 올수있는거리를
매일 왔다갔다 2,400원을내며 한시간반을 움직이고있습니다.
출퇴근시간에만이라도 순환버스식으로 시간정해서 앞산터널로 다녀줬으면합니다.
교통카드 요금이 아닌 현금으로 삼천원을 내더라도 그게 훨씬 낫다고생각합니다.
청도가는 버스나 0번 버스처럼 시간 정해서 그 타임만에라도 다녀줬으면 합니다. 
출퇴근시간은 5분~10분 상간에 갑자기 차가 많아지는데 지금 저희집에서 전 7시30분에 버스를 타지않으면
무조건 지각을 하는 상황입니다. 직장인들을 위해서 아침 출근시간과 저녁 퇴근시간, 한시간에 한대씩이라도 다녀줬으면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평소 대구광역시 대중교통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ㅇㅇㅇ님께서 출퇴근시간대 앞산터널로 운행하는 노선 신설을 건의하여 주셨습니다.
564번은 범물동과 다사(매곡)까지 18대가 12~13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노선으로 말씀과 같이 일일 대당 733명이 이용하고 있어 혼잡도가 높은 노선입니다.
최근 2월 13일부터 혼잡완화를 위해 2대를 증차하여 20대가 10~11대로 운행토록 조치하였으며, 향후에도 노선별 이용수요에 따라 서비스 수준이 유지되는 범위에서 노선별 운행대수 조정 등을 통해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는 113개 노선에 운행가능한 1,521대를 모두 투입하여 운행중으로 앞산터널 경유 노선의 경우 범물동과 대곡, 성서까지 전체 구간을 이용하는 수요가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이용수요 등의 변화에 따라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ㅇㅇㅇ님께서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말씀드리며,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방문하시거나, 120달구벌콜센터(053-120) 및 버스운영과(전화 803-4852)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