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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성장 산업(UAM)에 따른 운영인력 양성
답변일 2022-09-13
내용 대구시가 전국 어느 지역보다  깨어있고 발전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신산업인 UAM분야에서 조직을 갖추고 준비하는 모습에 역시 대구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UAM 산업의 발전은 시간의 문제일뿐 기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대나 한화에서도 2025년 상용화를 위해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는 실증단계까지 와 있는 걸로 각종 메스미디어에서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구도 이러한 산업의 초입에서 같이 움직여 뒤쳐지지 않는 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UAM은 말그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산업의 기술은 민간기업에서 계속적으로 연구를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운영하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라 봅니다.

UAM 운영은 국토부에서도 현재 공역을 나누고 있고 하늘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 , 이를 운영하는 즉 조종사에 대한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잠재적으로 경량항공기 자격증을 요구하는 걸로 규정이 만들어 지는 걸로 파악됨)

저는 경량항공기 업계에서 교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차후 UAM이 상용화되고 실용화단계로 접어 든다면, 조종사의 수급도 중요하리라 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듯이 UAM이나 PAV를  조종할려면 조종사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우리 대구시도 UAM과 PAV에 대한 준비로 지금부터 운영인력(조종사, 관제사)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을 설치 운영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건의 드립니다.

UAM과 PAV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로 결국은 조종사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경량항공기 교관으로써 대구시민이  해당 운영에 필요한 경량항공기 자격증을 사전에 취득하여 나중에 산업이 발전할 경우 바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량항공기 전문교육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해주시기를 건의합니다.
활주로 설치는민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사항(지자체에서 지원은 필수)으로 가까운 구미의 경우 푸른하늘과 경남 합천에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UAM과 PAV산업의 필수요소인 조종사 운영기관의 설치를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대구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운영인력(조정사, 관제사) 양성 전문교육기관 설치」 관련 민원사항에 답변드립니다.    

가.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도심 모빌리티(이동편의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UAM 도입을 위해 로드맵을 수립(‘20년 6월)하고, 비행실증(~’24년), 상용화(’25년~), 본격 상용화(‘30년~)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 그 첫 단계인 비행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운항 기준, 조정자 자격, 보안/소음 규정 등 UAM 상용화에 필요한 세부제도적 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다. 또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어 의견수렴 중이며, 해당 법 제27조에 전문인력의 양성 및 관리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라. 향후 제도 및 관련 규정이 마련되면 우리 시에서도 조정 인력을 포함한 전문인력 양성체계 및 운영자·종사자 자격제도 등 운용을 위한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답변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053-803-6873)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검토부서]대구광역시 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 [담당자]신오섭(☎053-803-6873)